제주도의원 일도2동, 민주당 박호형 후보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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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일도2동, 민주당 박호형 후보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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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 후보. ⓒ헤드라인제주
박호형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55)가 당선되면 재선의원 대열에 합류했다.

박 후보는 최종 59.0%(8580표)의 득표율로, 41.0%(5953표)로 추격해 온 정의당 박건도 후보를 2500여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당선인은 제주국제대 사회복지임사치료대학원(석사) 졸업했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도민안전방역단장, 사랑의 열매 제주도 나눔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를 슬로건으로 해 △일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완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신산공원 빛의 축제 지속 개최와 신산문화관광벨트화 완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선 지중화 사업 지속 추진 △상하수도 개선△주차장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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