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28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진행된 제주4‧3희생자 추모 대법회에 참석한 후,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백 배지의 무게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주가 가지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바르게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호적이 잘못된 유족을 구제하기 위한 가족관계특례 조항이 빠졌다“며 “4‧3 당시 부모가 희생돼 다른 사람의 자녀로 출생신고가 된 경우가 많은데 가족관계등록부를 정정하는 방안과 절차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속인이 없는 무연고자의 보상금이 국고로 귀속될 예정”이라며 “유족 복지와 자활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별도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유족회 등과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봉개동과 삼양동, 도련동 등을 찾아 ‘더 구석구석 골목길 유세’를 이어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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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 등 힘있고 돈있는 이들을 변론하는 김앤장 출신
(경제 전문 변호사? 기업 인수합병이 주업무였다면 일종의 기업사냥꾼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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