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우 교육의원 후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선사업 내실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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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 교육의원 후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선사업 내실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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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 후보
강동우 후보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주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하는 강동우 후보는 27일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선 사업은 실제 업무를 하고 구현되는 학교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떤 것을 요청하고 있는지 점검돼야 한다"며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행정 흐름을 점검, 수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2025년까지 18.5조원을 투입해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 건물 중 약 1400여개교(2835동)를 대상으로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등 4가지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제주도교육청 역시 2022년 87억 여 원의 예산을 들여 제주여상, 삼양초 외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타시도의 경우 선정 단계부터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고 진행하지 않아 학생, 학부모의 반발이 심하다"며 "이런 문제에 대한 평가 없이 미래학교에 그대로 적용하면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과 단위학교 여건 등이 고려된 기본 계획,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 업무 매뉴얼의 내실화, 사용자 참여 설계는 물론 학교조성 이후 유지관리 계획 등 광범위한 영역에 대한 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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