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7일 "5대 공약 중의 핵심공약인 4·3의 정의로운 해결과 관련해 4·3유족의 요구사항 중의 하나인 배·보상금 상향지급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에서 ‘국민의힘의 4.3배상금 증액 적극환영. 윤석열 대통령의 4.3공약 조속 이행 기대’ 라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열 번이든 백번이든 표현하는 것이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주창하고 실천해온 부상일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4·3의 정의로운 해결은 해결의 과정에서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억울함을 토로하지 않는 것"이라며 "미군정기에 발생한 사건으로 미국도 제주도민에게 사죄를 표하는 것이 지금의 상황에서 제주도민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통한의 세월을 극복하게 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희생자에 대한 배·보상도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제주도지부회‘의 주장처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정의로운 해결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배·보상과는 별개로 트라우마 치유센터, 유족회 복지센터, 고령유족의 요양시설 등 희생자와 유가족의 복지증진 등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해결로 진전되게끔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초심의 심정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모든 것이 윤석열대통령과 정부여당의 뜻으로 나타나 제주도민과 4·3희생자 및 그 유족들에게 치유를 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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