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여론조사 결과...'부동층 25.4%'
6.1지방선거를 열흘 앞두고 실시된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세이상 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오영훈 후보 44.3%, 허향진 후보 25.9%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후보간 격차는 18.4%p.
이어 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3.5%, 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0.9%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는부동층은 25.4%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오영훈 후보 59.9%, 허향진 후보 14.3%로 45.6%p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75.7%, 유선전화 24.3%)로 시행됐으며, 응답률은 18.5%,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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