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감...사흘 연속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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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감...사흘 연속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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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중 도민 1988명 

제주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크게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하루 25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3일에는 오후 5시 기준 24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28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주도 전체 인구(67만명)의 34.8%에 달하는 수치다. 도민 3명 중 1명꼴로 발생한 셈이다.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확진자는 2423명으로, 일 평균 346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주와 비교해서는 640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988명으로 집계됐다. 

병원 입원 확진자 가운데 위중증 확진자는 2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사망자는 17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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