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장정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는 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역균형발전 관련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시를 제주시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의 발전의 격차가 너무 크다"면서 "서귀포 시내에 종합병원과 대학교가 부족하고 초등학교도 부족한 실정으로, 공적 영역의 지원과 생활복지 혜택도 서귀포가 제주시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서귀포가 교육, 문화, 복지 인프라의 강화를 통하여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초일류 휴양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세계 초일류대학의 분교를 유치해 폐교된 탐라대학교 건물을 부활시키고, 도립 서귀포 병원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통 서귀포 발전의 견인차를 가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러한 취지에서 저의 선거사무소를 서귀포에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민 총 인구 69만 시대, 제주시인구 약 49만, 서귀포인구는 약 19만명 시대, 제주시 47개 읍면동과 서귀포시 27개 읍면동이 편중되지 않은 균형발전을 이끌 책임을 느끼며 그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산업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제주도의 산업균형발전을 기하겠다는 약속도 내놓았다.
그는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으로 인해 농심이 타들어가는 현장을 둘러보며 제주도 내 ‘통합농산물 가공유통센터’를 설립할 것"이라며 "제주도가 농산물을 통합 수매해 가공유통함으로써 불안한 마음으로 가슴 졸이고 있는 농민들이 행복한 농업인의 삶을 영위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 "양파 1kg에 500원이라는 가격에 개탄하며 허탈한 마음으로 밭을 갈아엎어야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보듬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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