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제주도 9대 공약을 자신의 '5대 비전'으로 승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저의 5대 비전에도 이재명 후보의 제주 공약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전제, "먼저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도민의 경제기본권 실현을 담아 제주의 공유자원을 도민주도, 도민자본 중심으로 개발해 그 혜택을 도민들에게 되돌려 드리겠다"며 '제주형 기본소득'을 자신의 공정과 성장 비전에 포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전 대선 후보의 이 공약은 지역 내에서 중앙 재원이 아닌 지역내 자체 개발재원을 통한 기본소득이라는 점에서 일부 타당성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지정, 감염병전문병원 설치로 도민건강권 확대’ 약속을 담아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겠다"며 이를 자신의 '생활과 민생안정'에 공약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감염병전문병원 설치는 이 전 후보와 윤석열 당선인이 공통적으로 내놓은 공약이다.
문 예비후보는 자신의 ‘생태와 환경보전’에 환경보전기여금제도와 환경자원총량제 도입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또 ‘혁신적 대전환’ 비전에 ‘햇빛과 바람의 섬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육성’과 ‘일과 휴식, 지역경제로 살리는 워케이션 성지 조성’, ‘제주의 미래먹거리, 바이오헬스와 우주데이터산업 육성’ 등을 담아 에너지·자원과 스마트·디지털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평화·문화·자존의 제주’ 비전에 ‘제주4.3의 완전한 해결로 평화와 인권의 상징’ 공약을 반영해 제주4·3의 미래지향적 해결과 제왕적 도지사 권력 해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이재명 공약도 내거, 윤당선인 공약도 내거, 심상정 공약도 내거....뭐 선수치기 선수냐? 자존심, 진정성부터 좀 갖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