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6일 "정권교체 흐름에서 한발도 뒤처지지 않고 앞장설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달라"며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적으로 새로운 정권교체 나아가는 마당에 제주도가 더 앞장서서 도민들이 기회와 결정권을 가져 나가야 한다"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 결정하고, 제주도의 미래에도 큰 결정적인 영향을 갖게 되는 선거"라며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정권교체로 수준높은 도민의식 보여줘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새로운 정권교체로 나아가는 마당에. 제주도가 더 앞장서서 도민들이 기회와 결정권을 가져 나가야 한다"며 "정권교체의 흐름에서 한발도 뒤쳐지지 않고 앞장설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원 본부장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이뤄졌던 내로남불,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민생경제 정책은 실패했다"며 "실패한 정권은 교체하고 다시 평가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원리"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현안과 관련해서도 제2공항에 대해 민주당은 (제2공항이 생기면)성산으로 국제선이 가게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균형있게 배분해, 제주도 전체가 새로운 발전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주발전을 어느 한쪽에 기정사실화된 정치적 선택을 할 경우 우리의 기회와 몸값은 약해진다"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도 발언권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면에서 제2공항과 관광청 설립을 공약했다"며 "그동안 농수산물 해상물류비, 환경보전부담금 등 여러 선거에서 공약됐던 사항들은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약으로는 자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본부장은 "제주에서 (윤 후보가)압도적으로 승리하면 묶여있던 현안들을 이행하지 못했던 것을, 윤석열 정부와 국회가 반대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 현안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거듭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원 본부장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전투표 과정에서 혼잡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가급적 확진자들도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선거법을 개정하면서, 혼선을 예상했다"면서도 "어제 일부 투표소에서 진행된 현장 관리상황은 너무나 무능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결정된 사항에 대해 국민들의 신뢰가 손상되지 않게 철저히 하는 것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몫"이라며 "부실을 넘어 의도적인 부정이냐에 대해 유권자들은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부정이라고)단정짓고 지나가지는 않지만, 그런 것들에 대해 혼란과 엉뚱한 방향으로 주권자들이 판단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증거를 확보하고, 선관위에 명확히 항의하고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본부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은 전적으로 선관위의 책임"이라며 "이런 사태 때문에 선관위원 9명 중 야당 추천을 1명 이상 배정하자고 했지만, 기어이 배제했다. 국민들의 의혹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윤석열 임명장'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점들에 대해 발견되는 대로 시정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원 본부장은 "(국힘 선대위 내부에)다양한 유형의 조직과 사람들이 있다보니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임명장 발부 사례는 당사자들의 기분도 좋지 않고 역효과가 나기 대문에, 그런 점들에 대해서는 발견되는 대로 시정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을 겨냥해 "민주당은 특보 임명을 특보들이 알아서 하다보니, (윤석열 임명장과 비슷하게)임명됐다는 문자를 받은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며 "관리면에서, 지적받을 내용에 대해 저희들이 관리하고 비난은 자제하겠지만, 일방적으로 국민의힘의 문제인 것으로 공격한다면 반론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직접 왕 고라사주
되도 않는 임명장 날리지 말고.
제주에 관심 1도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