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도의회도 코로나19 비상...의원.직원 확진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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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도의회도 코로나19 비상...의원.직원 확진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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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2명, 직원 4명 확진...내일 본회의 정상 진행

최근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402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2명과 직원 4명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ㄱ의원과 ㄴ의원, 전문위원실 직원 1명을 포함한 4명의 사무처 직원 등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우 지난 14일 산회한 뒤 15일과 16일은 의정자료 수집을 위해 회의 일정을 잡지 않아 다른 의원들간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환경도시위원회와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정상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의회는 도의원과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전 직원에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받을 것을 지시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 관계자는 "2명의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17일 예정된 본회의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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