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 발생...대형마트發 '25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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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 발생...대형마트發 '25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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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2612명', 8월 '860명' 최다 기록
확산세 꺾였으나, 지역사회 n차 감염전파 '불안'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번 주들어 한풀 꺾인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지역사회 내 n차 감염전파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9명(제주 #2594~2602번)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31일에는 오후 5시 기준 10명(제주 #2603~2612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12명으로 집계됐다. 8월 확진자는 월단위 최다 규모인 860명을 기록했다.

31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월별 현황. <그래픽=원성심 기자>
31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월별 현황. <그래픽=원성심 기자>

이날 추가 확진된 1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9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2603~2606, 2608~2612번) △1명(2607번)은 해외 입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7명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격리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거나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사례다.

확진자 가운데 1명(2606번)은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신제주점에서 발생한  ‘제주시 대형마트’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대형마트 관련 2496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25명(제주 2343, 2358, 2393, 2394, 2397, 2402, 2403, 2404, 2405, 2409, 2410, 2411, 2413, 2422, 2424, 2425, 2427, 2433, 2450, 2463, 2472, 2496, 2527, 2529, 2606번)으로 늘었다.

이 밖에 제주 2603, 2604, 2605, 2608, 2609, 2610, 2611, 2612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첫 검사 또는 격리 중 재검사를 통해 확진된 사례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31일 오후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확진자는 238명으로 집계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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