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밀접접촉자 발생 학교 4곳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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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확진자.밀접접촉자 발생 학교 4곳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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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고2, 해당 학년 등교 일시중지
19일 기준, 1개교 원격수업 해제...4개교 추가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앞둔 학교 현장에서도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등교수업이 중지되고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4개교에서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귀중앙초는 교직원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19일 당일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1~3학년 긴급돌봄은 미실시되고 있다.

애월초는 2학년 학생 학부모가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생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2학년을 대상으로 19일 당일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학생에 대한 긴급돌봄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림공고는 지난 17일 2학년 학생이, 18일 2학년 학생과 3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19일 당일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녕고는 학생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19일 당일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하던 서귀중앙초병설유치원은 밀접접촉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원격수업을 해제했다.

지난 18일 학생 확진자가 나온 대정고와 교직원 확진자가 나온 제주중앙고는 19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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