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확진 '돌파감염' 의심사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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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확진 '돌파감염' 의심사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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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후 2주 이내 감염 추정...제주도 "추가 돌파감염 사례로 보기 어렵다"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추가로 나타났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다르면 확진자 ㄱ씨는 지난 5월21일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완료하고 15일 뒤인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31일 및 지난 5일 발표한 화이자 2차 접종 후 14일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2명에 이어 세번째 사례다.

ㄱ씨의 사례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돌파감염' 사례로 분류해 발표했다.

반면 제주도 방역당국은 ㄱ씨가 접종 후 14일이 지나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역학조사 결과 접종 후 14일 이전부터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ㄱ씨가 돌파감염이라기 보다는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 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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