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오후 4시40분~5시10분 이용자, 검사 받아야
제주도내 한 식당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이의 동선을 긴급 공개하고, 방문자에 대한 일제 검사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던 중 다른 지역 확진자가 제주시 애월읍 소재 노라바식당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 4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식당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동일 시간대 식당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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