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 학생들, 기후변화대응 지구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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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 학생들, 기후변화대응 지구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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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지난 22일 효돈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 '제주바람' 학생들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학생들은 '2021 효돈중학교 기후변화대응 지구의 날 캠페인'을 기획하며 △에너지 절약실천 △'전등 끄기 캠페인' 참여 서명운동 △'멸종 위기 동식물 그림 머그컵 제작' 체험 부스 운영 △'지구의 날 4행시 짓기' 이벤트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심기.묘목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한 김지민 학생은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더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우리의 위기임을 느껴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한 번이 아니라 '생각에서 실천으로, 실천에서 습관으로' 지구를 위한 실천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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