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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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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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효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효돈중학교는 생태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기후변화와 나무 심기에 대한 식목일 영상을 시청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생태환경 동아리 제주바람 '농순이'팀이 진행을 맡아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 3가지 적기를 수행한 학생에게 묘목과 화분을 나눠줬다. 

이에 묘목과 화분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묘목을 집의 텃밭이나 화분에 옮겨 심고 사진으로 인증하기로 했다. 

학기 말에는 나무를 심고 키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활동 우수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서예나 학생은 "공기 중의 탄소를 흡수해 저장하는 나무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식목일이 아닌 다른 날에도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김연주 학생은 "묘목이 부족해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2차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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