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 졸업생들, 4개 기관에 위안부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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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고 졸업생들, 4개 기관에 위안부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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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고등학교는 이번에 졸업한 시사토론동아리 졸업생들이 지난 25일 모교를 비롯해 표선중학교, 표선면사무소, 표선도서관에 100만원 상당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도서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졸업생들은 2019학년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탐구하는 활동을 이어왔으며, 재학 당시부터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형성을 위해 교내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열심히 기부금을 모았다.

장민기 졸업생은 "코로나19 위기로 교외활동이 제한돼 위안부 평화비를 교내에 건립하는 대신 위안부 관련 도서 50여권을 구입해 표선지역 4개 기관에 기증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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