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마지막 유세, "이번에는 바꿔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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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마지막 유세, "이번에는 바꿔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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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14일 저녁 제주시 애월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이번에는 바꿔 주십시오"라며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장 후보는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대로는 안된다, 바꿔야 산다'는 주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다"면서 "이번에는 바꿔 주십시오. 제주도 더불어민주당 1당 국회권력독점 16년, 연장을 막아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그는 "제주정치도 경쟁이 필요하다"며 "실용과 혁신의 기호2번 장성철로 바꿔 달라"면서 "제주4·3과 관련해서조차 자신의 선거 때문에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인 후보에게 제주를 맡길 수는 없지 않느냐. 저는 정말 진심으로 일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어 "저는 지난 30년 동안 행정경험, 시민운동, 농식품기업경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꾸준히 키워왔다. 자신 있다"면서 "기회를 달라. 초등학교시절 씨름선수를 하며 몸에 익힌 끈기를 바탕으로 도민의 이익과 제주발전을 위한 길에 흔들림없이 일관되게 헌신하겠다"고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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