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후보 "대정 마늘 정부 수매 확대...하수처리장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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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후보 "대정 마늘 정부 수매 확대...하수처리장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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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옛 농협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마늘 정부 수매 확대와 하수처리장 문제 해결 등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마늘의 주산지인 대정에서 25%가 계약재배이고 나머지는 모두 산지폐기를 하기에 마늘 농가들의 가슴은 찢어지고 있다"면서 "국비 보조를 통해 마늘 수매 계획을 조기 확정해 정부가 계약 재배물량 나머지를 수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정 하수종말 처리 문제, 감귤과 마늘 등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과 경감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고 온라인 유통공사 설립 등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4.3특별법 개정안이 2년넘게 국회에서 표류중이며 관련 상임위인 행안위 소위원회 회의가 딱 2번 열린게 전부이다 상대 후보의 무성의로 4.3특별법 개정안이 통과 못된 것을 야당의원에 탓으로 돌리는 말도 안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4.3유족인 제가 명운을 걸고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4.3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며 거듭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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