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30일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의 한 감귤농가에서 열린 3분의1 간벌 발대식에 참석했다.
고 예비후보는 "감귤값이 폭락하는 등 제주 감귤 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간벌은 감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선행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귤의 고품질화, 유통 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 온난화에 따른 대응 등을 포함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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