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철저한 예방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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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철저한 예방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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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예비후보.
고병수 예비후보.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사 출신인 고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바이러스가 변이돼 전파력이나 증세가 강화됐다"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자칫 폐렴으로 악화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며,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증으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전파되는 비말감염(droplet infection)이 주요 감염경로로 파악되고 있다"며,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이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굳이 숨을 쉬기에 불편할 정도의 KF94나 KF99 등 고등급 마스크를 선택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타액을 차단할 수 있을 정도의 보통 마스크로도 충분하다"며, "굳이 불안하다면 식약처 인증 보건 마스크 중 KF80 등급 마스크 정도면 적합하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마스크의 등급 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더 예방에 더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시 코와 입을 모두 막는 게 관건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스크는 타인과의 접촉 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내에 혼자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스크만큼 중요한 것이 비누 등을 이용한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다. 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면역력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항간에 '눈을 통해서도 감염이 된다'는 이야기가 떠돈다. 그러나 눈만 마추쳤다고 해서 감염이 되진 않는다"며, "다만, 기침을 통해 나온 타 액이 사람의 눈 점막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감염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때는 식염수 등으로 눈을 세척해 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보건당국에 "공항에서의 검역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의 경우 전수조사는 물론 최소 두 차례 이상 발열검사 후 입국을 허용해야 한다. 공항에 시스템이 부족하다면,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인 출입을 제한하는 등에 대한 극단적 조치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194개국이 가입한 WHO(세계보건기구)의 보건규칙(IHR 2005) 2조에는 ‘감염은 통제하되, 불필요하게 국가 간 이동을 방해해선 안된다’고 명시돼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를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이 유행하던 때에도 비중동국가 중 이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환자가 발생했는데 어떠한 국가도 우리 국민의 입국을 불허한 경우는 없었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 증상이 발생될 경우에는 ‘지정병원’을 확인하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제주도와 도내 병원들도 환자들에게 이를 적극 알리고, 홍보해야 한다. 모두가 다 같이 대응한다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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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 2020-01-30 09:04:06 | 182.***.***.39
자세한 요령가르쳐 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