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병원 노조 대표인 양연준 의료연대 제주지부장은 이날 오전11시30분부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국가공무원인 국립대교수가 업무중 권한남용 갑질로 수년간 직원을 상습폭행한 행위는 매우 중한 범죄이며 상습폭행 갑질을 저지른 A교수는 파면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 제주지부장은 "현재 제주대병원 내에서 상습폭력 폭언 권한남용 갑질을 행한 A교수는 제주대학교로 징계 회부돼 있다. A교수에 대한 징계위는 이번 주 금요일인 14일 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주대 징계위가 파면이 아닌 다른 결정을 하면, 이는 분노한 국민들에게 찬물을 끼었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국가공무원이 업무중에 부하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은 당연 파면감이며, 특히 국립대병원 내에서 환자를 보는 중에 일어난 폭행은 환자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청와대 앞 1인시위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료연대 제주지부는 현재 4700명이 넘는 폭력교수 처벌 시민 서명을 받았으며, 5000명 이상의 시민서명을 받아 11일 제주대학교 징계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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