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제주시는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해 기상특보시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 및 집수구를 준설할 방침이다.
또 무더위쉼터 335곳을 정비하고,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 785명을 지정해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할 예정이다.
더불어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우려지역, 대형공사장, 상습침수도로 등 재해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예찰·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을 사전대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재난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 인명피해우려지역 72곳에 마을대표 등을 현장책임자로 지정하고 CCTV 등 재난 예·경보시설 69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CCTV지지대 연결 와이어 6개를 교체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대형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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