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원들, '당원명부 유출' 의혹 문대림 캠프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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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원들, '당원명부 유출' 의혹 문대림 캠프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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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원명부의 일부. ⓒ헤드라인제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당원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 민주당 일부 당원들이 의혹을 해소해 달라며 사건을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제주도당 당원 김모씨 등 40명은 최근 문대림 예비후보 캠프와 민주당 중앙당, 제주도당, 제주시 갑.을.서귀포 3개 지역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헤드라인제주>와의 전화통화에서 "공보물이 한 집에 권리당원이 3명 있으면 3명 다 오고, 사무실 주소로 가입한 사람 4명 있는데 이중 권리당원인 2명에게만 왔다"면서 "제가 가입시킨 사람이 당비를 5개월간 납부하다 한달 안내면서 투표권이 없어졌는데 이 사람은 쏙 빠졌다"며 공보물이 권리당원에게만 정확하게 발송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 같은 경우 온라인으로 입당했는데 공보물이 왔다. 예비후보가 어떻게 제 주소를 알았는지 의문"이라며 "우체국에 보낸 명단과 당원명부를 대조해 보면 알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을 그냥 놔두면 앞으로 도의원이든 지역 국회의원이든 권리당원 당심이 왜곡될 우려가 있다. 뿌리뽑지 않으면 또 이런짓할거 아닌가"면서 "경선에 투표하는 권리당원 숫자가 그렇게 많은게 아니기 때문에 당원 민심이 왜곡될 수 있다"며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당원명부 유출 의혹은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을 앞둔 지난달 12일 최초로 제기됐다.

당시 경선 후보였던 김우남 예비후보측은 이름과 전화번호, 상세 주소는 물론, 당원번호, 탈당 여부, 당비약정 및 당비 해지 여부까지 표기된 이른바 '로 데이터(raw data)' 수준의 당원명부가 문대림 예비후보측에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측은 당원명부 유출 근거로 △문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의 제보 △세대주에만 발송되는 공보물이 가족 내 권리당원 모두에게 발송된 점 △일반당원 및 해지자에게는 공보물이 발송되지 않은 점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문 예비후보측은 "선거홍보물 발송은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이내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발송한 것"이라며 "지난 총선.대선때와 도지사 선거를 준비하면서 지지자들을 모집한 일반유권자와 당원 등 데이터를 근거로 홍보물을 발송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김 예비후보측은 경선 도중과 경선 직후 다시 기자회견을 열고 2차례에 걸쳐 공개검증을 요구했지만, 문 예비후보측은 받아들이지 않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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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우정 2018-05-02 20:12:20 | 175.***.***.141
이기고 싶어서??? 꼭 이렇게 해야 했??
선거 전에 꼭 밝혀내야 한다 꼭 고생을 같이하던 동지끼리 우정이 없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