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 제주 열기구 업체 "탑승자와 가족께 고개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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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제주 열기구 업체 "탑승자와 가족께 고개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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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 최선 다할 것"

제주에서 기장과 탑승객 13명이 타고 있던 열기구가 추락해 기장이 숨지고 탑생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열기구 운영 업체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주)오름열기구는 12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오늘 사고로 인해 큰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탑승자와 가족분들께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업체측은 먼저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조정간을 놓지 않은 김종국 대표(기장)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30분간 안전비행을 하다 사고 20분 전 돌풍을 느꼈고 저공비행을 하며 착륙하던 중 급 하강해 1차 충격이 발생했고, 이후 강한 돌풍에 열기구는 조종 기능을 상실하면서 인근 삼나무 방풍림과 충돌하며 멈췄다"면서 "1차 충격 때 열기구를 벗어난 탑승객은 검진 후 모두 퇴원했고, 나무와 충돌할 때까지 열기구에 있던 탑승객은 열상, 골절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는 "사고 열기구는 세계적인 열기구 제작회사인 영국의 카메룬 벌룬에서 만든 17인승이며, 조종간을 잡은 김종국 대표는 지금까지 2200시간 이상 비행한 베테랑 조종사로 22년의 무사고 비행경력을 갖고 있었다"면서 "오름열기구는 2017년 5월 사업 시작 후 기상상황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비행을 취소하는 등 지금까지의 비행일은 약 60일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비행 취소에 따른 예약고객의 민원이 적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왔다"면서 "24시간 기상상황 체크를 위해 전문적인 기상관측 장비 투자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고가 생겨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업체는 "오늘 사고로 인해 큰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탑승자와 가족분들께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오름열기구 사과문 전문.<헤드라인제주>

 (주)오름열기구 공식사과문

"열기구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조정간을 놓지 않으신 김종국 대표님의 명복을 빕니다"

4월 12일(목) 오전 8시경 (주)오름열기구가 운영하는 열기구가 물영아리 인근 착륙 중 돌풍에 의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30분간 안전비행을 하다 사고 20분 전 돌풍을 느꼈고 저공비행을 하며 착륙하던 중 급 하강해 1차 충격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강한 돌풍에 열기구는 조종 기능을 상실하면서 인근 삼나무 방풍림과 충돌하며 멈췄습니다. 1차 충격 때 열기구를 벗어난 탑승객은 검진 후 모두 퇴원했습니다. 나무와 충돌할 때까지 열기구에 있던 탑승객은 열상, 골절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에 있습니다.

열기구에 탑승했던 김종국 대표는 1차 충격 뒤 “안전한 착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객을 안심시키고 승객의 안전을 위해 열기구 상단 캐노피를 열며 조종간을 끝까지 잡으셨고 결국 명을 달리 하였습니다.

사고 열기구는 세계적인 열기구 제작회사인 영국의 카메룬 벌룬에서 만든 17인승입니다. 조종간을 잡은 김종국 대표는 아프리카와 영국,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마사이마라, 세렝게티의 비행사로 불려왔습니다. 지금까지 2200시간 이상 비행한 베테랑 조종사로 22년의 무사고 비행경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주)오름열기구는 2017년 5월 사업 시작 후 기상상황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비행을 취소하는 등 지금까지의 비행일은 약 60일 정도입니다. 비행 취소에 따른 예약고객의 민원이 적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왔습니다. 24시간 기상상황 체크를 위해 전문적인 기상관측 장비 투자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고가 생겨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오늘 사고로 인해 큰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탑승자와 가족분들께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주)오름열기구는 오늘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오름열기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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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리 2018-04-12 19:34:14 | 14.***.***.215
말로만 하지 말고 직접 굽신굽신하며 관광선진도시 제주의 수준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