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성과감사'를 도입해 공공부문 감사의 대상을 '비용'에서 '성과'로 전환하고, 지금까지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예방적 감사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 적극행정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서는 최대한 면책을 보장하는 등의 감사방향을 통해 '깨끗하면서도 위축되지 않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청문회 때 밝혔듯 감사전문 인력의 확충, 감사관 전문역량 강화, 사무국 내 실질적 인사권 보장, 금융거래정보 제출 권한 확보 등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들도 많을 것"이라며 "감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보장해, 감사절차의 정당성을 한층 더 높이고 감사대상기관에서 마음으로 승복할 수 있는 감사를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위원장은 지난달 9일 감사위원장으로 지명됐으며, 지난 2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청문를 거친 뒤 도의회 본회의 임명동의안을 받아 이날 위원장에 취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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