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5.57%↑...토지거래 6.8% 감소

30일일 국토교통부의 2017년 지가변동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땅값은 3.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지방(3.97%)이 수도권(3.82%)보다 상승률이 소폭 높았다.
지방에서는 세종(7.02%), 부산(6.51%), 제주(5.46%), 대구(4.58%), 광주(4.17%)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주도 땅값 상승폭이 예전보다는 다소 둔화된 것이나,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모두 5%대의 높은 상승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귀포시는 5.57%, 제주시는 5.41%의 상승률을 보였다.
국토부는 서귀포시의 경우 제2공항 호재, 신화역사공원 및 영어교육도시 인근 투자수요 지속을 상승요인을 추정했다.
제주시 지역의 상승요인은 화북상업지구 및 제주 신항 등 개발 기대감과 지속적인 인구유입 증가 등을 들었다.
그런데 제주도 땅값의 지속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량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2017년 한해 제주지역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31만4801건이 거래돼 2016년과 비교해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땅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토지를 구입하려는 잠재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앞으로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stat.molit.go.kr) 또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봤을때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되는 만큼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지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