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용출수를 이용한 온실 냉난방시스템 개발로 재생에너지원화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진모)과 공동으로 지하 용출수 농업용 에너지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어젠다 연구개발 과제에 농업기후변화 대응 체계구축 분야에 2017년 10월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회를 거쳐 12월21일에 최종 선정됐으며, 연구개발비는 2년간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지역은 비교적 높은 온도와 많은 난방에너지를 요구하나 대부분 유류 난방기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저 전력 전기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특히 지하 용출수(용천수)지역에는 하우스 시설이 널리 분포돼 있어 이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개발로 온실 난방에너지비용 절감 및 농업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서 고온기 또는 저온기 작물의 피해 방지 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제주에는 911개 용천수에서 1일 평균 109만9000톤이 용출되고 있으며, 연중 15~17℃의 수온을 유지하고 있어 농업에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는 2010년부터 발전소 온배수, 수자원본부에서 보급하고 있는 빗물이용 시설, 강정천의 용출수 등을 이용한 하우스내 태양열과 빗물 활용 제습 및 냉난방 시스템 개발 2012년부터 현재까지 67농가에 보급해 난방비 40% 절감, 상품률 15% 향상 성과를 거뒀다.<헤드라인제주>

국제 표준을 도입 할 때 서울을 전혀 따라 잡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