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일부 동지역을 시범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수도 검침 시 휴대용 단말기(PDA)가 검침 담당자 및 수용가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모든 검침담당자에게 PDA를 보급했다고 15일 전했다.
PDA를 사용하기 전에는 검침담당자는 수도 검침을 검침부(종이대장)에 일일이 기록해 상하수도 요금 시스템에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하지만 PDA를 사용하면서부터는 현장에서 PDA에 수도 검침 값을 곧바로 입력해 상하수도 요금 시스템에 검침자료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업무 처리가 변경됐다.
또한, 검침 시 현장에서 민원인이 궁금해 하는 요금정보 및 체납 정보 등을 PDA로 확인해 바로바로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2015년도에는 11대만 보급됐던 PDA를 지난해 동지역 전체에 30대를 확대 보급했다. 또, 올해에는 PDA 28대를 읍면지역까지 확대해 모든 검침 담당자에게 보급을 완료함에 따라 제주시 전 지역 수도검침 전산화를 이뤘다.
한편, 제주시는 민원인이 불편없이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ARS, 신용카드, 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등 납부편의 여건을 지속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요금부과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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