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주말인 5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 남부와 충청내륙,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제주도는 강렬한 뙤약볕의 폭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에 한때 구름 많고 지역에 따라 국지성 소나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태풍의 영향과 더불어, 해안에는 매우 높은 너울성 파도가 일어 해수욕장이나 해안도로, 방파제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방향을 일본 규슈 쪽으로 살짝 틀면서 제주도는 간접영향이 예상된다.
이 태풍은 4일 오후 4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420km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동남동쪽 약 3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으나 이후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그러나 일요일인 6일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는 높은 파도가 일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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