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 한국관광 금지조치 긴급 대책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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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국 한국관광 금지조치 긴급 대책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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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관광 금지조치를 내리면서 제주관광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3일 이의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제주자치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이승찬 관광국장 주재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장들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논의한다.

앞으로 사드 대응 및 시장다변화 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현 상황에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업계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중국 국가여유국은 2일 베이징 일대 여행사를 소집해 한국행 여행상품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전면적인 판매중단을 구두로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관광상품 판매금지 조치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별 회의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 시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조치로 인해 단체 패키지관광은 물론 여행사를 통한 자유여행도 불가능하게 됐다.

이 조치가 바로 실행될 경우 외래관광시장에서 중국인관광객 의존도가 85%에 달하는 제주도는 직접적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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