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4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게 유쾌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 지사는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리우올림픽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원 지사는 태극기가 그려진 머리띠를 메고, 배드민턴 라켓을 휘두르는 등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원 지사는 "어떻습니까? 폼 좀 나죠? 제가 왕년에 한 배드민턴 했었습니다. 하하 안 믿으시네요"라면서 "저는 중학교 때 사격 선수였다. 이건 사실"이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원 지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이번주 토요일에 시작된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제주 출신 선수들도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다"고 선수들의 이름을 줄줄이 나열했다.
원 지사는 사투리로 "제주도에서도 테레비 앞에 모다들엉 응원 하영 하쿠다예(TV 앞에 모여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모든 선수 여러분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한다. 대한민국 선수단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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