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제주, 동북아 중심 국제자유도시로 성장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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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제주, 동북아 중심 국제자유도시로 성장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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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공항.항만 인프라 확충"
"단기간 성장에 부작용...지방자치 선도지역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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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회의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황교안 국무총리.ⓒ헤드라인제주
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동북아 중심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또 "제주가 단기간내 급속한 성장을 이뤄내면서 교통.주거.환경 문제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하며 "부작용을 해결하고 지방자치 선도지역으로 도약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특별자치도 10년에 대해 평가하며 향후 지원방향을 밝혔다.

황 총리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높은 수준의 지방자치와 폭넓은 규제완화를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다"며 "정부는 그간 5차례의 단계적 제도개선 과정을 거쳐 중앙정부의 행정권한을 제주도로 대폭 이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비자 입국, 항공자유화 실시 등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영어교육도시·헬스케어타운 조성 등 국제자유도시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고 그간의 성과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황 총리는 "최근 제주도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아시아의 대표적 관광도시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외국인투자와 인구 증가, 서비스산업 발전 등으로 제주지역의 경제도 크게 성장했다"고 평했다.

다만, 황 총리는 "단기간내 급속한 성장과 개발과정에서 교통, 주거, 환경 문제 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러한 부작용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산업의 중심지이자 지방자치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 차원에서도 "공항, 항만 등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택지·상하수도망 등 생활환경도 대폭 개선해 모두가 찾고 싶은 제주로 만들어 나가겠다. 전기차·청정에너지 발전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친환경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총리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자치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이양된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해 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제주특별자치도가 동북아 중심의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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