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극동러시아지역 도시인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톡에서 해외 의료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러시아 현지 여행업계와 병원들에게 제주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증가세에 있는 러시아 관광객을 집중 공략하기 위함이다.
설명회에는 미즈성형외과의원, 한국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에스-중앙병원, 한마음병원, 아름다운피부과의원 등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시장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현지 여행업계와 제주 의료상품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벌였다.
또 블라디보스톡 소재 철도병원을 방문해 피터 니젤스키 병원장과 의료 기술 및 상호 인력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블라드보스톡에서는 러시아 현지 성형외과 10여곳이 제주의 성형 및 미용상품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아토피 등 피부 질환 상품에도 문의가 많아 향후 제주 의료관광 상품 다양화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긴밀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각 병원의 특화된 의료관광상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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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0일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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