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규탄 항의농성 '거리로'..."특별법 개악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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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규탄 항의농성 '거리로'..."특별법 개악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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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제주시청 앞 '유원지 특례' 도입규탄 농성
더민주-강창일 의원 규탄..."새누리와 야합하라고 뽑아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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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16일 밤부터 제주시청 상징물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간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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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16일 밤부터 제주시청 상징물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간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헤드라인제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유원지 특례' 규정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킨데 항의하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항의농성을 해온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6일부터는 거리로 나와 더불어민주당과 소속의원을 규탄하는 농성을 시작했다.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특별법 개악저지 범도민대책회의' 소속 회원들은 이날 밤 10시 제주시청 상징물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국회 안행위가 대법원 판결로 좌초 위기에 놓인 제주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유원지 특례를 도입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옥외농성에서는 안행위 의안 의결과정에서 더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원만한 처리에 합의해준 것은 물론, 제주출신 강창일 의원도 별다른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더민주당에 대한 규탄수위는 크게 높아졌다.

거리 농성에서는 '새누리당과 야합하라고 뽑아줬나?'라는 현수막은 물론 '더나쁜 더민주', '더민주는 강창일을 해고하라', '한 입으로 두말하는 국회의원 필요없다' 등의 피켓이 등장했다.

▲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16일 밤부터 제주시청 상징물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간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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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16일 밤부터 제주시청 상징물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간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헤드라인제주
농성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민의를 외면한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특별법 개악시도를 중단시키기 위해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19일까지 거리농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당초 공식 심사 안건에는 없었으나 원희룡 지사와 안행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의원 등이 협의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고 한다"며 "뭐가 그리 급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원희룡 지사, 새누리당과 특히 더불어민주당까지 가담해 제주사회 최대 쟁점인 이 문제를 날치기 하듯 처리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로, 민의를 거스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1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 제주특별법 개정안에는 유원지 특례 도입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산하 제주지원위 사무처의 존속기한 2년 연장 △제주도 리·통사무소 운영비 지원 근거 △중소기업육성기금에 대한 복권기금의 활용 근거 등이 담겨있다.

유원지 특례 도입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크게 분출돼 온 쟁점 조항이다.

제주지역 내 유원지 시설의 범위에 관광시설을 포함시키고, 유원지 시설의 구조 및 설치기준을 제주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예래단지 사업중단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유원지 특례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는 특례도입은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난개발을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한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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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16일 밤부터 제주시청 상징물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간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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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꼬 2016-05-17 08:40:22 | 110.***.***.31
제1여당과제2여당만 있을뿐 제1야당은 없는지 오래도다 새롭게 출범한 제3당도 정체성 모호하고 이 일을 어찌할꼬 이러라고 뽑아준게 아닐텐데 그다지 큰 믿음은 애시당초 없었지만 이렇게 빨리 허탈하게 만들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