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16일 오전 10시 제주향교 교정에서 제44회 성년의날 기념 전통성년식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향교(전교 김봉오)가 주관한 이 행사는 이날 성년을 맞는 1997년생 청소년 및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12명에 대한 제주도지사.시장 표창 전달과 전통성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름중학교 안재영군과 연동주민센터 복지도우미 김은지씨, 삼도2동 복지도우미 유아리씨가 모범청소년 제주도지사 표창을, 한라중학교 김상원군과 외도동 복지도우미 양은주씨가 모범청소년 제주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 김창수씨와 한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 한광례씨, 외도동 주민센터 고은숙 주무관이 청소년육성유공 도지사 표창을,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 오경미씨와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정승록씨,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 부정웅씨, 성화청소년공부방 김효정씨가 청소년육성유공 시장표창을 받았다.
표창전달 후 진행된 성년식은 전통의복인 평상복, 외출복, 예복을 번갈아 입고 남자인 경우 갓을 씌워주는 관례(冠禮)와 여자인 경우 쪽을 올려 비녀를 꽂는 계례(笄禮) 예식인 삼가례(시가, 재가, 삼가)을 재현하고, 술의 의식에서 성인으로서의 서약을 하는 등 기억에 남을 체험과, 성년자에게 교훈을 주는 수훈(授訓) 순으로 진행됐다.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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