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기상청은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4일, 대설경보가 내려진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오후 4시 기준으로 135cm, 진달래밭에는 12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제주시 아라동에 25cm, 제주시 11.4cm, 성산포 14cm, 서귀포시 8cm의 눈이 내려 제주도 시내도로까지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 운행되는 사상 첫 전면적 통제가 이뤄졌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5일까지 제주도 산간에는 최고 30cm, 시내권은 2~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폭설로 제주도내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및 정전사고가 속출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되면서 대규모 결항으로 6만여명의 관광객들의 발이 묶여 대혼잡을 빚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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