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주 최대 뉴스로 꼽힌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제주도민들은 성산읍 지역이 공항건설 예정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높은 찬성의견을 보이면서도, 제주도정이 소통에 대해서는 매우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실시한 연말 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 제2공항 입지를 성산읍으로 결정한데 대해 71.7%가 찬성했다. 반대는 28.9%로 조상됐다.
성산읍 입지선정 반대이유로는 입지선정 절차 불투명 28.4%, 기존공항 확장으로도 충분하다 28.0%, 환경파괴 초래 25.5% 등의 이유를 들었다.
반면 찬성 이유로는 '균형 발전'을 가장 많이 들었고, '공항 인프라 확충', '공항 이용편의 증대' 등을 꼽았다.
이어 제주도정이 제2공항 추진과정에서 도민소통 잘하느냐는 질문에는 '잘한다' 18.6%, '못한다' 37.1%로 못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대법원 토지수용 결정 위법 판결로 공사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를 맞은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의 좌초위기 근본원인을 묻는질문에는 '과도한 개발드라이브'와 '외자유치에만 신경쓰는 관행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제주특별법을 개정해서라도 사업을 이어가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찬성 35.2%, 반대 37.8%로 오차범위 내에서 반대의견이 조금 앞섰다.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에 국내 1호 외국계 의료기관(영리병원)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 61.6%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21.4%에 그쳤다.
원희룡 민선 6기 제주도정이 층수를 하향조정하는 내용으로 해 건축허가를 내준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사업 재허가에 대해서는 47.4%가 반대, 34.1%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서치플러스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실시됐는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 포인트다. KBS제주방송총국은 이 결과를 30일 보도했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특히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된 농가 협의체인 생산자단체에서 양돈분뇨 집중수거처리하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가칭 '가축분뇨처리 기금' 조성도 추진된다. 또 퇴비사에 돈분 적치 및 돈사내 적기 미처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분뇨를 주기적으로 수거·처리하는 가칭 '양돈분뇨 집중수거단'도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양돈장에서 악취 발생시 지역주민과 생산농가가 협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