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영 환경국장 명예퇴임..."후배공무원 역량발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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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영 환경국장 명예퇴임..."후배공무원 역량발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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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순영 제주도 환경보전국장.ⓒ헤드라인제주
문순영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58)이 28일자로 명예퇴임하며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문 국장은 퇴임 직후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그동안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문 국장은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던 풋풋한 떨림이 이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려하는 제 마음에 찾아오는 것 같다"며 "도에서 16년, 제주시에서 8년, 북제주군에서 11년, 돌이켜보니 모든 시간이 소중했고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고마움만 남는다"고 회고했다.

그는 "특히, 공보분야에서 10여년 근무하면서 만난 언론인들과의 관계는 제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됐다. 언론인들의 저에 대한 칭찬과 성원이 제 공직생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 국장은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민선6기 원희룡 도정의 첫 비서실장직을 수행했던 것이다. 이전에 없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야하는 쉽지 않은 과정에서 새 도정이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딛는 데 헌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 국장은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기기 위해 미련 없이 도청 현관문을 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며 "저의 퇴임을 통해 후배공무원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인사권자에게는 도정철학을 조금이라도 더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인사의 공간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출신의 문 국장은 한림공고와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경남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공직에 입문했다. 

제주도 환경정책과장, 교통항공과장, 문화정책과장, 공보관, 등을 지냈고, 민선6기 도정에 접어들며 비서실장과 환경보전국장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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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2015-12-28 11:25:47 | 211.***.***.28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이제는 모든 짐내려노오시고 마음 편이 자연인으로 돌아가 남은인생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