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용역' 완료, 빠르면 다음주 발표
마무리 작업 돌입...기존공항 확장-제2공항 병행 최종 대안은?
마무리 작업 돌입...기존공항 확장-제2공항 병행 최종 대안은?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계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발표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그간 수행중이던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이 마무리되면서 최종 발표를 위한 세부 일정을 맞추고 있다.
현재 발표를 임박에 둔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특별한 변수가 없을 시 빠르면 다음주 중 발표도 예상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의 수용능려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실시된 제주공항 인프라 사전타당성 조사 검토용역은 최근들어 △기존공항 확장 △기존공항과 병행 운영되는 제2공항(기존공항 존치+제2공항) 건설 방안 등 2개안으로 압축해 속도를 내왔다.
당초 신공항 건설 대안까지 포함시켜 용역을 추진해 왔지만, 기존 형성된 공항시설을 포기할 경우 감당해야 할 사회.경제적 비용이 상당할 뿐더러 제주도내 부정적 여론 등을 감안해도 신공항 건설 대안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하에 내려진 결정이다.
이번 최종안에는 이 2개 대안 중 두번째 안인 '기존공항 존치+제2공항' 대안이 선정될 경우 제2공항 입지 선정결과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어서 입지선정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안은 확정됐지만, 정부 차원의 공식 발표전까지는 관계자에 대해 철저한 함구령이 내려지면서 어떤 대안이 제시될지 도민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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