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내실화 중점...일반계고는 학급 증설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고교체제개편 방향이 '특성화고등학교 학과 재배치'로 가닥이 잡혔다.
이에 따라 고교체재개편 연구용역에서 제시됐던 제주외국어고등학교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일반계고등학교 전환안은 사실상 무산될 전망이다.
제주도교육청 고교체제개편 추진지원단(단장 문영택 교육국장)은 21일 오전 11시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고교체제개편을 둘러싼 현안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의 입장을 밝혔다.
추진지원단은 "제주도내 30개 고등학교가 제각각 특징을 살려 더욱 발전적인 모델로 갈 수 있도록 특성화고는 학과개편으로 내실화하고, 일반고에는 학급을 증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앞선 연구용역에서 <평준화 일반고 선택기회 확대>라는 정책목표 아래 중점적으로 제시됐던 '평준화 일반고 신설'과 '특성화고.특목고, 평준화 일반고 전환'이라는 2가지 실천전략이 무산된 셈이다.
이를 대신해 특성화고 구조개편이 작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특성학과를 재배치해 학교별 특화를 꾀하는 방식이다. 연구용역의 읍면지역 고교 활성화 방안에서 다뤄졌던 '예체능 종합고 운영'도 학과개편 방식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평준화 일반고 학생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학교 신설 보다는 학급 증설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일반고 자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이의 일환으로 진학률이 높은 일반고인 세화고 또는 한림고 등을 '(가칭)다혼디 성장학교' 모델로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진지원단은 연구용역 결과로 제시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외고와 제주여상 일반고 전환안에 대해서는 별도 추진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
추진지원단은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안과 관련해 "향후 수립될 고교체제개편 추진 계획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확답했다.
추진지원단장인 문영택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은 "학교 구성체가 혼연일체돼 반대한다면 그것은 이뤄질 수 없다"며,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안은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공개됐었지만, 교육청 차원에서 억지로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최근 고교입시 시즌임을 감안, 제주도내 모든 중학교에 이와 관련한 공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여상의 일반고 전환에 대해서도 "연구용역 보고서의 일반고 전환 보다는 특성화고로서의 안정적 발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일반고 전환 추진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른 제주여상의 발전대책으로는 △학급당 인원 적정화 및 양질의 취업처 발굴 △취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대학진학 수요 맞춤형 지원 △노후 시설 개선 등이 제시됐다.
문 국장은 "발표한 사안은 고교체제개편 완성안이 아닌 좀 더 정제된 개편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상의 것"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안은 올해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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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한명이 취업을 한것을 너무 부각하신겻은 아닌지 지금 40여명이 취업을 했는데 240명은 취업을 못했는데 과연 행복한 학교인지 ................
교육정책을 아시는 선생님들 정신차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