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 등 활용 '대화의 장' 마련

김병립 제주시장은 3일 제주테크노파크 뒤편에 마련된 고객쉼터에서 주민생활지원국 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번 티타임은 김 시장이 평소 마주할 기회가 적은 7급 이하 공직자들을 상대로 불편한 점 또는 건의하고 싶은 점 등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 복지직 공무원은 "사회복지직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서귀포시와 비교할 때 인구수 대비 복지지원 전담 주민이 너무 많아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승진기회가 많지 않아 근무의욕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김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자체 해결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 건의할 사항은 건의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병립 시장은 "직장문화 개선과 조직 혁신은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앞으로 내용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틈틈이 시간을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평소 마주할 기회가 적은 직원들고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일정이 없는 틈새시간을 활용해 본청 부서를 틈틈히 순회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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