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조직개편...'안전관리실', '카지노감독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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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조직개편...'안전관리실', '카지노감독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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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정기인사 적용...2급 안전관리실에 '교통과' 편입
전국체전단.규제개혁단 폐지...농지관리.건축민원 인력 증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안전관리실'을 2급(이사관) 또는 3급(부이사관) 직위로 신설하는 한편, 카지노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카지노감독과'를 설치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제주자치도는 국민안전처 출범 후 재난안전 조직 강화 방침에 따라 이러한 내용의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제주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안전관리실 신설 및 소방 3교대 인력 보강 등에 따라 안전조직 10명, 소방 22명 등 32명의 인력이 증원하는 것을 포함해, 총 58명의 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현재 4급(서기관) 직위로 돼 있는 안전총괄기획관을 '안전관리실'로 확대 통합되는 형태로 신설된다.

이 부서에는 현행 '안전총괄과'와 '재난대응과'와 함께, 그리고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 소속의 교통정책부서가 '안전교통과'로 해 편재된다.

실장의 직위가 2급 또는 3급으로 돼 있어, 차기 인사에서 추가적인 이사관급 승진인사가 예상된다. 현재 이사관 직위는 기획관리실장과 도의회 사무처장 2자리이나,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3자리로 늘게 된다.

이와함께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한시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는 규제개혁추진단은 정규조직(특별자치법무담당관)에 흡수(4급 1명 감축)해 규제개혁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체전기획단은 한시조직 기한 만료에 따라 정리키로 하고 4급 1명, 5급 3명을 감축할 예정이다.

또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카지노감독과'를 1과.2담당 체제로 신설해 카지노 산업에 대한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1국 2과를 신설하고 있으나 한시기구인 규제개혁추진단, 전국체전기획단 등이 정비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현행대로 '12국 48과'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공무원 인력조정에 있어서는 농지관리 기능 강화 및 건축민원 증가 등 현안문제 처리를 위해 한시정원(3년) 15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2012년부터 연차적으로 보강해 오고 있는 소방3교대 인력도 22명을 증원해 일선 소방서의 전면적인 3교대 근무에 따른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키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 후 전체적인 정원은 5196명에서 5254명으로 58명(제주도본청 39명, 행정시 19명) 늘게 된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조례 개정안을 오는 26일까지 입법예고한 후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6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의회에서 통과되면 7~8월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적용해 시행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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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주 2015-05-17 18:53:55 | 39.***.***.160
해양수산안전관리도 있어야 함인데, 수수방관

하위직 2015-05-17 18:40:31 | 39.***.***.58
고위직 증원 보다도 일할 수 있는 전문 실무자들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뤌호 2015-05-17 18:27:21 | 39.***.***.58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대형참사들을 잊지 마세요, 사전예방이 중요~~~

선주 2015-05-17 18:20:15 | 39.***.***.58
사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도 전문직인 해양수산직렬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행정만 가득채울 작정인가 노상 탁상행정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