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삭감예산 유감 전혀 없어...예산개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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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삭감예산 유감 전혀 없어...예산개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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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와 정책협의회와 적극 추진할 것"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 장기간 이어져 온 예산파국사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의회 통과로 마무리된데 대해, "(의회 계수조정 과정에서) 일부 예산이 삭감되기는 했으나 큰 유감은 없다"면서 "앞으로 예산개혁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다음주 해외출장 등의 일정관계로 이날 오후 주간정책회의(간부회의)를 앞당겨 주재하고, 예산파국이 일단락된데 따른 후속조치 사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이번에 예산이 삭감된 부분을 보면 일부 국비매칭 예산도 강정상황 때문에 행정에서도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던 부분 등이고 해서 사실 큰 유감은 없고, 또 굳이 유감을 가질 이유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단순히 갈등이 두려워서 그냥 그때그때 넘어가는 방향으로 하면 부작용들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번 일을 계기로 해 앞으로 당연히 의회와 협력하는 기조로 가겠지만, 예산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예산개혁은 자기반성을 먼저 전제로 할 때에만 사실 설득력 있다"면서 예산부서로 하여금 시민사회단체에서 제안한 '예산개혁 기구' 설치 문제 등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의회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정책협의회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저는 오히려 적극 활용하자 라는 입장"이라며 정책협의회를 통한 제주현안 논의를 적극 가져나갈 것임을 밝혔다.

원 지사는 다음주 중국과 스페인 출장을 간다고 전하며, "스페인에서도 카톡이 잘 터지고, 중국에서도 잘 터지니 (예산개혁 등) 주요 점검사항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연락하도록 하겠다"며 간부공무원들을 독려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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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민 2015-03-14 08:28:46 | 210.***.***.147
지사님 말씀 처럼 자성이 전제 되지 않는 개혁은 의미가 없습니다
도정 공무원 들도 좀 더 분발 해 주셔서 제주가 발전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