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시장 "정기인사, 승진청탁 공무원 지금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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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시장 "정기인사, 승진청탁 공무원 지금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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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인사 앞두고 '인사청탁' 공무원 간접경고

이지훈 제주시장이 6일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 등 인사청탁을 하는 공무원에 대해 우회적으로 경고를 보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취임사에서 공정하게 인사하도록 하고, 청탁하면 불이익 주겠다고 말씀 드렸는데도 용감하게 청탁하는 분들이 계시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한편으로 이해도 된다. 그동안 그렇게 하지 않으면 승진이나 좋은 자리에 갈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시장에게 잘 보이려 하지 말고 시민들에게 공직자들에게 잘하고 평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 자연스레 그 얘기가 시장에게도 들려오기 마련이다. 한 달여 밖에 안 되도 어느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며, 공직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지 얘기가 내 귀에까지 들려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시민만 향해 보고 가시라. 여러분 기대 어긋나지 않게 공정한 인사, 탕평인사 하겠으니 믿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년밖에 안 되는 제 임기 동안 무엇하겠나. 공직사회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일을 하고싶다"며 "제주사회가 발전하려면 우리 공직사회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줄을 잘 서는 이들이 빨리 승진하고 좋은 자리에 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하늘 같이 모시며, 시민을 위해 연구하며, 안되는 이유 보다 되는 방법을 더 열심히 찾는, 제주사회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일하지만 나날이 혁신하는 그런 공직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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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2014-08-06 14:36:50 | 182.***.***.222
이시장의 유체이탈 화법은 놀라울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