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협치정책실' 논란 항변..."도지사 보좌업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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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협치정책실' 논란 항변..."도지사 보좌업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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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인사말, "옥상옥?...제 보좌 이상도 이하도 아냐"
"중국투자, 숙박.카지노 보다는 제주의 가치 높이는 투자돼야"
원희룡 제주도지사.<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민선 6기 제주도정 조직개편안의 '협치정책실' 신설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0일 "협치정책실은 도지사 정책보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정업무보고에 즈음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새로 조직된 협치정책실은 도지사 보좌기구"라며 "폭넓은 자료취합과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제가 올바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보좌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옥상옥이라는 일부의 우려도 있지만, 협치정책실은 저의 업무에 대한 보좌,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날 원 지사의 입장은 협치정책실이 3급(부이사관) 직위의 실장을 중심으로 4급(서기관)과 5급 상당 정책보좌관, 도서특보, 특보보좌역 시간제공무원, 유관기관 파견인력 등으로 대거 구성되면서 여러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데 따른 반론의 차원이다.

특히 도청 국장급과 동일한 직위인 3급 실장을 중심으로 조직이 구성되면서 정책기획관실의 정책조정 업무내지, 각 부서의 정책입안 및 기획업무와 중복될 소지가 있어 '옥상옥' 논란이 있어왔다.

심지어 3급 직위 실장을 둔데 따라, 정책결정에 있어 기존 공직라인에서 사실상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다.

원 지사가 연일 협치정책실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론을 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원 지사는 정무부지사 인선과 관련해서는, "정무부지사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대외협력 뿐 아니라, 도의회와의 가교역할에도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회담당관의 직급도 상향시켜 의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원 지사는 당장 추진할 도정업무 전반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원 지사는 우선 중국 투자자본 문제와 관련해, "제주에 대한 투자는 옥석을 가려 진행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거듭 밝혔다.

원 지사는 "제주의 청정 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최우선 가치이다. 저는 작년 6개월간 중국에 체류하며 세계 최대의 시장인 중국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숙박시설과 카지노에 집중된 투자가 아니라, 제주의 청정 자연, 휴양, 교육, 신재생에너지 등과 같이 제주의 가치를 더 높이는 투자라면 대환영"이라고 말했다.

또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면 제주와 중국은 미래를 함께 할 상생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카지노나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를 최대한 억제해 나가면서, 제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쪽으로 투자유도를 해나갈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관광정책과 관련해, "관광은 질적 성장과 상생협력의 새 틀이 필요하다"며 "관광수익이나 개발이익이 도민사회에 골고루 환원되고 다시 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과 함께 한․중 관광교류 확대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며 "제주관광시장에도 큰 영향이 예상돼, 이를 수준 높은 질적 관광으로 전환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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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014-07-10 16:27:23 | 182.***.***.222
도지사 정책보좌 이상도 이하도 아닌디 3급이나 해불믄 어떵되나?? 겅말해도 공무원들은 눈치볼거 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