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직속 '협치정책실' 설치...어떻게 구성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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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직속 '협치정책실' 설치...어떻게 구성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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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직위 협치실장...'막강한 파워'

'협치(協治)'를 통한 새로운 정치 실현을 모토로 내걸고 출범한 원희룡 민선 6기 제주도정이 3일 공개한 조직개편안에서는 도지사 직속의 '협치정책실'의 설치가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다.

협치실장은 별정 3급(부이사관) 급으로, 현 공직라인에서 비서실장(4급)이나 정책기획관(4급) 보다도 서열상 위에 있어 '막강한 파워'를 갖춘 새로운 조직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도지사를 정책적으로 보좌하는 정책특보 및 도서지역 특보들이 부서별로 소속을 달리하고 있어 보좌기능이 일부 미비한 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책보좌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기존의 '정책특보실' 체제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기존 직제상 정책보좌관은 추자.우도 도서지역 보좌관 2명을 포함해 4명을 둘 수 있는데, 이번 '협치정책실'의 설치로 정책특보 정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도서지역 보좌관 2명을 제외하고, 지난 30일 인사에서 정책보좌관 2명이 임명됐다. 원 당선인이 국회의원 시절 호흡을 맞췄던 비서관 출신의 라민우씨와 김재선씨이다.

여기에 정책보좌관을 보좌할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보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재단, 제주관광공사, 제주테크노파크 등에서 근무지원 형태로 전문가 1명씩 차출해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협치실장에는 이재홍씨(전 제주의소리 편집국장)가 인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협치정책실이 3급 직위로 강화될 경우 정책라인에 있어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되면서, 기존 정책기획관실의 업무조정역할과 상당부분 중첩되는 상황도 예상된다. 도의회 조직개편안 심의 때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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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4-07-03 12:42:15 | 203.***.***.54
눈에 띠는정도가 아니고 확 띠네..빚진것 없다는 지사가 친위부대나 만들고..

새로운라인 2014-07-03 14:25:03 | 118.***.***.21
이재홍 이지훈라인. 제주의소리 라인. 여기에 대경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아직은 지켜볼 뿐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