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익수사고 순간 응급조치 활약 화제
지난 6일 제주시 애월읍 곽지과물해변에서 발생한 3살 여자 아이의 익수사고 당시 한 외국인강사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위기순간을 넘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에서 영어공부방을 운영하는 퀸란 스티븐(캐나다)은 이날 부인과 함께 곽지해수욕장에 갔다가 3살 여아가 물놀이를 하다 익수사고를 당한 것을 목격하고 달려갔다..
그는 아이가 의식을 잃은 긴박한 상황임을 감안해 아이의 머리를 아래로 한채 안아 등과 배를 누르는 응급조치를 했다. 그러자 아이의 입에서 하얀 액체와 함께 물이 토해져 나왔고, 의식이 돌아왔다.
곧이어 119구급대가 도착했고, 병원으로 후송된 아이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부인은 "스티븐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산업응급처치와 응급처치를 수강했었고, 자신이 6살때 욕조에서 놀다 물을 들이마시고 숨을 쉬지 못할때 응급처치 자격이 있던 아버지에 의해 거꾸로 뒤집혀 들려서 물을 토해내고 숨을 쉬었던 경험으로 이날 긴박한 순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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