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제주시 애월읍)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16선거구(제주시 애월읍)에서는 공직자 출신의 새누리당 고태민 후보(57)가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새정치민주연합 방문추 후보(58)를 제치고 당선됐다.
여야 맞대결 구도로 진행된 이 지역구는 제8대, 제9대 도의회에서 연속으로 비례대표에 당선된 후 3선을 노린 방 후보와 애월읍장을 지내며 지역민심을 꿰뚫어 온 고 후보가 부딪히며 접전을 예고해 왔다.
결국 애월읍 균형발전을 주요 과제로 내걸며 보폭을 넓혀 온 고 후보가 종전 지역구 의원이었던 박규헌 의원(전 제주시 농축산국장)에 이어 두번째 공직자 출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고 당선자는 아주대 경영대학원(석사과정)을 졸업했고, 옛 북제주군 총무과장과 문화공보과장, 애월읍장, 제주특별자치도 투자유치과장 등을 지낸 후 올해 1월 선거출마를 위해 명예퇴임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애월항 개발.LNG인수기지 건설사업 마무리 △안정적 생산 유통체계 구축 △신 농어촌지역 활성화 정책 도입 △노인복지시설 현대화 △애월읍 도시관리계획 정비 △농촌학교 살리기 시책 추진 등을 내걸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