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제주에는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원 후보는 이날 '제주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낡은 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줄곧 낮은 자세로 도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번 6.4지방선거는 낡은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아니면 1%의 한계를 극복하고 희망찬 새 시대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지난 20년간 제주사회를 분열시키고 반목시켰던 편가르기와 줄세우기의 구태는 반드시 청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주의 주인은 도민 여러분이다. 제주의 주인인 제주도민들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모든 일은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평적 협치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원 후보는 "365일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내겠다. 어느 부모든 자식의 안전이 제일인데 내 자식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제주를 만들겠다"면서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지금 제주에는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필요하다. 중앙정부와의 강력한 협상을 통해 더 많은 예산을 제주에 가져와야 한다"면서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을 가진 이 원희룡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원 후보는 "젊은 저에게 기회를 달라. 저의 모든 삶과 영혼을 제주의 미래발전에 던지겠다"며 "성원해주신 격려에 크나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 부디 제주도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